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관세기구(WCO)가 주최하는 '2027 세계관세기구(WCO)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오는 2027년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세청이 주관하며 전 세계 187개 회원국의 관세당국과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전문가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최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관세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첨단 기술 활용 방안 등 글로벌 관세행정의 미래 전략을 주요 의제로 논의한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글로벌 MICE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행사 유치를 위해 관세청,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지난 4월 WCO 실사단 방한 당시 송도컨벤시아와 영종 복합리조트 등 국제회의 인프라를 소개하고, 개항장을 비롯한 역사·관광자원을 연계한 개최 여건을 적극 홍보했다.

◇ '2026 e스포츠 챌린지' 7월4일 개막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6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에게 경쟁과 성장의 무대를 제공하고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16강부터 결승까지 현장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경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브롤스타즈 △이터널 리턴 △발로란트 △HADO 등 총 6개 종목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현장 방문객에게는 경품 추첨 응모권이 제공된다. QR코드를 통해 사전 참관 신청하면 추가 응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행정체제 개편 반영한 새 주소정보안내도 제작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1일 출범하는 '2군 9구' 행정체제를 반영한 '2026년 새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 안내도에는 새 행정구역 경계와 국가기초구역 정보, 최신 도시개발사업 현황 등을 담아 인천시의 주소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국가기초구역 안내를 비롯해 강화나들길과 영종 300리 자전거길 등 주요 관광·레저 정보도 함께 수록해 활용성을 높였다.

안내도는 JPG 등 전자파일 형태로 제공되며,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접지형 종이지도 2000부도 별도로 제작·배부한다. 종이지도에는 전자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담았다.

전자파일은 7월1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 '인천 아이맵'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종이지도는 11개 군·구 민원실과 지역 관광안내소 7곳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