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5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을 방문하고 국내외 주요 기업관을 관람하며 친환경 솔루션 등 첨단 기술 트렌드를 살필 예정이다. 그는 글로벌 기업들과 '넷 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협조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CES에는 최 회장뿐 아니라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장동현 SK㈜ ·김준 SK이노베이션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10여명이 참석한다.
각 사 최고경영자(CEO)들은 CES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탄소감축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장동현 부회장은 SK(주)가 투자한 지속가능식품 기업 퍼펙트데이, 와일드타입 등 경영진을 만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및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SK와 파트너사들은 주 전시관에서 최첨단 배터리부터 도심항공교통(UAM), 소형모듈원전(SMR), 수소밸류체인, 지속가능식품에 이르는 40여개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SK 테크 데이(Tech Day)를 열어 '넷 제로' 기술과 사업 청사진도 공개할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CES를 통해 SK가 탄소감축 분야에서 가장 광범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술 역량을 가진 기업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넷 제로 세상을 열기 위해 더 많은 글로벌 기업과 연대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