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달 중 일부 PB 상품 가격을 10%가량 올릴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밀가루와 우유를 원료로 하는 과자, 케이크류 제품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연말까지 PB 브랜드 노브랜드 상품 1500여개와 피코크 상품 700여개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원부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유업, 동원F&B 등 유업체들은 지난해 원유 가격 인상을 반영해 우유제품 가격을 평균 5~8% 인상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인상으로 협력업체의 어려움이 이어져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며 "자체 마진을 줄이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가격 인상 품목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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