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3에서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와 울산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 내 열분해 공장 설립을 위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열린 계약식에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과 브루노 귀용(Bruno Guillon) 플라스틱 에너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열분해유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울산에 이어 수도권,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공장 신설도 지속해서 협력하는 등 늘어나는 글로벌 수요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최첨단 기술의 경연장인 CES에서 친환경, 탄소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핵심 기술 확보를 완료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핵심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울산ARC 조성이 순조롭게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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