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핀다
대출 플랫폼 핀다가 자사 마이데이터 연결 사용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핀다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인 지 10개월 만에 사용자 20만명을 모았다. 월별로 보면 연달아 기준금리 인상이 있던 지난해 5월에 평균치보다 많은 2만6700여명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결했고 이어 빅스텝(기준금리를 0.5%포인트 한 번에 인상)이 있던 8월 2만6500여명, 9월엔 2만900여명이 추가됐다.

핀다로 마이데이터를 연결하면 324개 금융기관의 대출 관련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출금 납기일에 맞춰 연체 방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환계좌에 잔액이 충분한지도 알 수 있다.


사용자들은 핀다를 통해 대출을 관리하고 신용도를 높였다. 핀다의 월간활성사용자(MAU)의 38%는 마이데이터를 연결한 사용자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용 고객의 평균 연체율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41.4% 낮았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단순히 마이데이터를 1회성으로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꾸준히 자신의 대출과 신용도를 관리해 연체율을 낮추고 더 좋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