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환자 투약을 모두 마쳐 결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은 유바이오로직스의 춘천 제2공장 전경. /사진=유바이오로직스
유바이오로직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환자 투약을 마쳤다.
유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내 유코백19의 임상 3상 시험의 주요 평가변수에 대한 중간결과를 공개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2분기 중으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 콩고민주공화국과 필리핀에 유코백19의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 만큼 향후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필리핀 임상 3상 시험은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됐는데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0월 필리핀에 유코백19 수출허가를 신청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최초 코로나19 바이러스(우한주)를 대상으로 유코백19을 개발했다. 유코백19의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에는 부스터샷(추가접종)용 백신과 다양한 변이주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독감 등을 함께 예방할 수 있는 혼합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임상 시험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