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헤어질 결심'은 비영어 영화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이날 ▲서부전선 이상없다(감독 에드바르트 베르거, 독일) ▲아르헨티나, 1985(감독 산티아고 미트레, 아르헨티나) ▲클로즈(감독 루카스 돈트, 벨기에)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감독 S.S. 라자몰리, 인도) 등과 경쟁을 벌인 끝에 수상의 영예는 '아르헨티나, 1985'에 돌아갔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은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스릴러다. 앞서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지난해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제80회 골든글로브에서는 수상하지 못했지만,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외국어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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