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이 동계유니버시아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김민선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20초4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민선은 첫 200m를 참가 선수들 중 가장 빠른 18초52에 통과했다. 이후에도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고 결국 코스레코드와 함께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민선은 2022-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4차 대회 5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주종목이 아닌 1000m에서는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현재 여자 1000m 월드컵 랭킹 5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민선은 20일 열리는 자신의 주종목 여자 500m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한편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이시형이 기술점수(TES) 71.98점, 예술점수(PCS) 72.60점, 감점 1점 등 합계 143.58점을 기록했다. 이시형은 쇼트프로그램(75.17점)과 합계 218.75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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