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자동차 판매 전문 조사 업체인 'LMC 오토모티브'의 분석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세계 전기차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10%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68% 급증한 780만대다. 이는 전체 차량 판매량(8070만 대)의 약 10%에 해당한다.
WSJ는 유럽과 중국에서 판매가 급증했다고 부연했다. 중국에서 팔리는 차의 4대 중 1대가 전기차로 조사됐다. 중국 전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중 전기차의 비중은 19%, 유럽은 11%에 달했다.
올해는 중국의 전기차 비중이 3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WSJ는 "전기차 점유율이 날로 늘고 있어 전기차가 휘발유차를 제치고 주류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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