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2024년 대선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에 우크라이나와 전쟁 종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퍼스텍의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9분 현재 퍼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65원(1.87%) 오른 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의 정치평론가 아바스 갈리야모프의 발언을 인용해 '푸틴이 올해 중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2024년도 대선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실상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권좌를 이을 차기 정권 주자를 지명했으며, 그 인물로 알렉세이 듀민 전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푸틴의 정계 은퇴 소식에 따라 약 11개월간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협상에도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자국을 세계 최대 규모 '지뢰 오염지'로 만들었다면서 지뢰 제거 작업 등에 있어서 한국의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018년 국방연구원 등과 함께 지뢰 제거 로봇을 개발한 바 있는 퍼스텍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