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 의원 측은 지난 19일 밤 언론공지를 통해 "내일(20일) 오전 페이스북에 사과표명을 한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일부 언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복수의 나 전 의원 측 관계자에게 들었다"며 "이르면 20일 오전 나 전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에게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내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아가 "나 전 의원이 대통령이 화가 나게 된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사과 메시지의 톤과 타이밍을 대통령 귀국 전에 맞춰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나 전 의원 역시 지난 19일 저녁 서울 용산구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무언가 잘못 전달된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3·8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저의 지난 정치 여정에 관해 생각해보고 뒤돌아보고 있다"며 "생각을 곧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