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8월30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임직원들의 셀카 요청에 응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주 출산한 여성 임직원들에게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다문화 가정을 이룬 외국인 직원 가족들에게도 선물을 보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이 회장은 올해 1월 첫 주 출산한 여성 임직원 64명에게 삼성전자의 최신형 공기청정기를 선물했다.

이 회장은 선물과 함께 전달한 카드에서 "가정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랑스러운 자녀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라며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이 회장은 다문화 가정 외국인 직원 가족 180명에게도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과 에버랜드에서 식음료 및 기념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선물했다. 각 회사의 인사담당 임원들이 직접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추석에도 장기간 해외 출장 중인 삼성 계열사 직원의 가족들에게 '굴비 세트'를, 자녀가 6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최신 스마트기기를 선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