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의 음료 20종 가격이 인상된다. 사진은 초록매실 라인업. /사진제공=웅진식품
웅진식품이 다음 달부터 주요 음료 가격을 일제히 올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에서 판매하는 음료 20종의 편의점 판매 가격이 2월1일부터 인상된다. 인상 폭은 100원에서 300원까지다.

가격이 오르는 제품은 ▲자연은토마토(180㎖·340㎖·1.5ℓ) ▲자연은알로에(500㎖) ▲자연은샤인머스켓(500㎖) ▲자연은납작복숭아(340㎖) ▲초록매실(180㎖) ▲초록매실마일드(500㎖) ▲가야농장알로에(340㎖) ▲하늘보리(325㎖·500㎖·1ℓ) ▲옥수수수염차(500㎖) ▲광명찾은결명자차(500㎖) ▲오곡누룽지(500㎖) ▲티즐피치우롱티(500㎖) ▲티즐유자그린티(500㎖) ▲아침햇살(180㎖·500㎖) ▲꿀홍삼(280㎖) 등이다.


주요 제품인 초록매실은 180㎖ 제품 기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아침햇살은 500㎖ 제품 기준 2000원에서 2150원으로 인상된다. 하늘보리는 500㎖ 제품 기준 1600원에서 1800원으로, 옥수수수염차 역시 500㎖ 제품 기준 1600원에서 200원 올라 1800원으로 조정된다.

이번에 음료 가격을 올리게 된 이유는 인건비와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물류비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가격 인상은 2월 편의점부터 순차적으로 각 채널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