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시중금리 상승 등으로 서민층의 금융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햇살론' 대출 상품 한도 확대, 최저신용자 특례보증·보험업권 햇살론 신상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정책서민금융은 역대 최대 수준인 9조8000억원이 공급됐고 이 중 서금원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7조3000억원을 총 73만명에게 지원했다.
서금원은 생계자금, 고금리 대안자금 지원 등 서민금융제도를 통해 저소득·저신용 서민층의 금융생활 안정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근로자 대상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근로자햇살론'은 소득이 연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인 근로자라면 저축은행, 상호금융 또는 보험사를 통해 연 최대 11.5%(보증료 별도) 금리로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대부업 등 고금리 대출의 대안상품인 '햇살론15'는 소득이 연 3500만원 이하 이거나 연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20%면 연 15.9% 금리(보증료 포함)로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 6개월 이상 정책서민금융을 성실하게 이용하고 있다면 13개 시중은행을 통해 지원되는 '햇살론뱅크'도 이용할 수 있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금리 상승 등으로 금융 부담이 가중될수록 안전한 서민금융을 이용해 금융 부담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도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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