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삼기이브이 등의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이달 코스피시장은 3일 삼기이브이를 시작으로 스튜디오미르, 오아시스 등의 신규 상장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기이브이는 지난달 17일~18일 양일간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희망 공모가(1만3800~1만6500원)를 밑도는 1만1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경쟁률이 37.51대 1에 그치면서 당초 희망 공모밴드(1만3800~1만6500원) 하단보다 낮게 형성됐다. 지난달 25~26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경쟁률 117.63대 1을 기록했다.

삼기이브이는 공모자금을 미국 생산 공장 건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국내외 이차전지 셀·시스템 메이커,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 고객사 다변화를 추진하고 신규 이차전지 부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스튜디오미르는 오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힌다. 앞서 스튜디오미르는 지난달 26~27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 1592.89대 1을 기록했다. 공모주 청약 결과 청약건수는 23만3855건, 청약 증거금은 3조8827억원으로 집계됐다. 스튜디오미르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5300~1만9500원) 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 자금을 최근 지적재산권(IP) 콘텐츠의 애니메이션화 트렌드에 따라 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오아시스도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지난달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오는 7~8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4~15일 일반청약을 거칠 예정이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다. 오아시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523만6000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3만500~3만9500원, 총 공모금액은 1597억~206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