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은 서빙 로봇 자회사 비로보틱스가 1일 공식 출범했다고 이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1월 서빙 로봇 사업 분사를 결정했다. 신규법인은 우아한형제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서빙로봇사업실을 이끌었던 김민수 실장이 초대 대표를 맡는다.
배민이 서빙 로봇 사업을 분사한 것은 서빙 로봇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국내 선두업체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중장기적으로 로봇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비로보틱스는 상반기 내 음식점 호출 벨과 서빙 로봇을 연동해 향상된 서빙과 퇴식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빙 로봇을 스크린골프장, PC방, 당구장, 물류센터 등 다양한 매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1300대 이상의 신규 로봇을 보급하고 연말까지 2500대 이상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서빙 로봇을 국산화하고 수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부품 국산화와 주문자 상표 부착(OEM)방식의 로봇 생산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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