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재웅은 "저는 이게 이상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능한 얘기인데 이게 우리나라로만 넘어오면 정말 사람이 못할 짓을 하는 것처럼…"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에 형 양재진은 "도둑놈이라는 게 참 웃기다. 결혼식장에 가면 눈치 없는 친척 아주머니나 아저씨가 앉아서 '신랑이 아깝네', '신부가 아깝네' 하는데 그런 건 없다. 끼리끼리 만나는 거다. 자기들끼리 끌리는 게 있으니까 서로 만나는 거지 무슨 나이차가 조금만 나면 도둑놈이네 뭐네 하는 것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강하게 얘기했다.
양재진은 "누가 납치된 것도 아니고 보쌈한 것도 아니고 상대가 좋다 하니까 만나는 건데"라며 "이런 말 하면 '네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 만나니까 그런 말 하는 거지' 하고 댓글 쓸 텐데"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양재웅은 "쓰실 분들은 쓰실 텐데 해서는 안 될 것처럼 자꾸 말이 생기니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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