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훈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왼쪽),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중간), 손원영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장(오른쪽)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가 7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지원,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 분위기 조성 및 홍보 협력, 경쟁력 있는 농·수산물 발굴·공급을 통한 기부자 만족도 제고 및 판매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에 상호협력한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방의 재정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도입된 소중한 제도"라며 "오늘 협약이 대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시민들과 출향인들의 관심으로 이어져 지역에 자발적 기부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대구광역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 중이며, 지난 1월 18일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이 대구 고액기부자 1호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