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토위성영상 사진전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 중인 '나의 초록 우주' 특별전과 연계해 국토위성 1호가 촬영한 국내 명산 등 총 15점의 작품과 국토위성 모형이 상설 전시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오후 5시 관람이 가능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기정화식물로 선정한 '아레카야자' '관음죽' '대나무야자' 등 10여종과 달탐사 월면차, 우주선 모형 등을 2022년 12월3일∼2023년 3월26일 전시한다. 국토위성 1호는 2021년 3월22일 발사에 성공, 국내 최초 고해상도 국토위성영상을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위성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전의 작품들은 한라산 백록담, 금강·국립세종수목원 일원과 백두산, 금강산 등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NEOM) 신도시 건설현장 등 아름다운 경관을 고도 약 500㎞에서 국토위성이 촬영한 50㎝급 고해상도 위성영상이다.
미래 꿈나무들이 항공우주를 향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한국항공우주소년단과 한국 인공위성 발사체 누리호에 탑재한 초소형 큐브위성을 개발한 카이스트 대학생들과 함께 우주과학 특강에 참여해 인공위성 개발 등 국내 우주산업과 인재 양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진전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토위성을 운영하는 국토부 산하 국토위성센터 박수영 연구관이 국내·외 위성 개발 경쟁, 국토위성 2호 발사와 위성영상의 융·복합 활용 등 '국민과 함께 여는 우주위성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항공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우주공간과 정원을 접목한 국립세종수목원의 특별 전시와 함께 국토위성 특별 사진전이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성익 국토부 공간정보진흥과장은 "한국이 공간정보 강국,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우주산업 기술의 지방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토위성이 자연·산림조사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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