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가 올해 생산직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기아 오토랜드화성의 전기차 EV6 생산 라인. /사진=기아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총 700명 규모의 생산직을 신규 채용하기로 한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도 생산직 인재를 뽑는다. 기아는 지난해 생산직 100여 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도 추가로 채용을 진행하게 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아 노사는 올해 신규 채용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다만 구체적인 채용 규모와 시기는 미정이다. 노사는 채용 규모와 시기를 협의체인 '미래변화 태스크포스팀'(TFT)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으로 미래변화 TFT에서 채용 인원과 시기를 결정하면 하반기에 채용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기아 노사는 사내 협력사 특별채용도 진행키로 합의했다. 지난해 10월 사내 하도급 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라는 대법원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