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가 2022년 매출액 5327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을 올렸다. 사진은 갤러리아 명품관. /사진제공=갤러리아
패션 수요 회복으로 갤러리아가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은 2022년 갤러리아 부문 매출액 5327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29.1%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 갤러리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504억원, 영업이익은 117.9% 늘어난 170억원이다. 한화솔루션 측은 IR자료를 통해 계절지수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도 함께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 갤러리아 관계자는 "남성, 여성 패션의류 소비가 증가하고 지속적인 명품 수요와 강점인 VIP 마케팅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비즈니스 영역 외에 유통 서비스 부분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갤러리아 부문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2021년 4월 한화솔루션에 합병된 뒤 약 2년 만에 다시 분할되는 것. 분할한 한화갤러리아는 다음 달 새로 상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