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지난주 대한체육회를 통해 1999년 1월1일 이후 출생 선수를 남자 축구 참가 자격으로 한다는 내용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공문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원래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는 23세 이하로 연령별 제한을 둔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된 만큼, 이를 소급 적용해 1년의 시간 차이를 허용한 셈이다. 지난 2021년에 열렸던 도쿄 올림픽 역시 같은 연령 제한이 한 살 늘었다.
이에 따라 정우영, 엄원상, 홍현석 등 1999년생 선수들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대회 최종 엔트리는 21명으로 기존 19명에서 2명이 늘었다. 한 경기 선수 교체는 기존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가능해졌다. 이 역시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23일부터 열린다. 한국 남자 축구는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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