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전파를 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박은영이 출연해 든든한 밥상을 먹기 위해 서울 관악으로 향했다.
박은영은 세살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연하는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다"면서 첫 만남부터 두 시간이나 자신의 사업에 대해 열정적으로 브리핑하는 남편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허영만은 "처음 만났는데 자기 사업이야기를 해요?"라면서 의아해하자, 박은영은 "저는 이 남자가 날 마음에 들어하는구나, 나와 장밋빛 미래를 같이 가자는 건가라고 착각을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시 남편은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결혼할 준비가 안돼 있었다고. 이에 마음이 급했던 박은영은 "나는 내일모레 마흔이다. 결혼할 생각이 없으면 나한테 정자만 좀(달라)"면서 파격적인 청혼을 했던 상황을 이야기하며 민망한 듯 웃음을 보였다.
박은영은 2019년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씨와 결혼했다. 지난 2021년 아들인 범준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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