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지난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9번홀에서 함께 경기를 펼친 저스틴 토머스에게 탐폰형 생리대를 건넸다. 자신의 티샷이 토머스보다 더 멀리 날아가자 '절친'인 토머스를 놀리려고 미리 준비한 소품이었고 이를 건네 받은 토머스는 크게 웃었다.
하지만 이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며 논란이 됐다.
결국 우즈는 18일(한국시각) 2라운드를 마친 뒤 "장난이었고,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며 "어떤 식으로든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됐다면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우린 항상 서로 장난을 치는데 사람들에겐 그렇게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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