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전문 기업 카나리아바이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출신 인사를 임원으로 영입하면서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12분 카나리아바이오는 전 거래일 보다 3400원(21.52%) 오른 1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17일 FDA 출신 아클레쉬 나게이치 박사를 생산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나게이치 박사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8년간 FDA에서 생산기술(CMC) 심사관으로 재직했다.


나게이치 박사는 6개의 바이오신약승인신청서(BLA) CMC 심사를 맡은 경험이 있다. 이외에 미국국립보건원 암센터에서 7년간 근무했고, 위탁생산업체(CMO) 이머전트 바이오사이언스에서도 일한 바 있다.

나한익 대표는 "나게이치 박사는 미 FDA에서 BLA 심사 경험뿐만 아니라 FDA 감사인으로 바이오 의약품 CMO 품질감사까지 직접 진행하는 등 경험이 풍부해 상업생산 준비에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 오클라호마에 위치한 CMO 사이토반스와 상업생산을 논의 중이며 나게이치 박사는 사이토반스와의 협업을 주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