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지난 18일부터 타이완을 방문 중인 미·중 전략경쟁특별위원회 의원들과 만나 "권위주의적 팽창주의에 맞서 동맹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중 전략경쟁특위는 로 카나 하원의원(민주당·캘리포니아주)과 제이크 오친클로스 하원의원(민주당·매사추세츠주), 토니 곤잘레스(공화당·텍사스주) 하원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차이 총통 외에도 모리스 창 TSMC 설립자와 유시쿤 타이완 입법원장(국회의장)과 회담을 진행했다. 대표단의 타이완 방문은 정찰 풍선을 두고 미국과 중국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성사됐다.
카나 의원은 타이완 방문에 대해 "결코 중국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평화를 추구하며 타이완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외교정책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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