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미국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당국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부터 동부 메인주까지 총 29개주에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겨울 폭풍으로 항공기 운항도 대거 취소됐다. 이날 항공기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날 오후 기준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쳐 모두 13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캘리포니아주 일부 지역에선 시속 65㎞의 강풍을 동반한 겨울 폭풍으로 송전선이 끊겨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폭설 경보도 내렸다. 기상청은 미네소타주와 미니애폴리스주에 23일까지 최대 60㎝ 이상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지역의 날씨는 영하 3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겨울 폭풍 경보에 따라 미네소타주와 위스콘신주에는 대규모 휴교령도 내렸다. 미네소타주 의회는 현재 사무실을 폐쇄하고 비대면 온라인 업무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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