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49분 기준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7.05%) 내린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89.2% 늘어난 18조157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0.7% 증가한 1조118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호실적이지만 도시가스 요금 억제로 미수금이 급증하면서 배당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과 무배당을 지적하며 일제히 목표가를 내렸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배당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투자 매력 개선 여부는 불투명할 전망"이라며 "미수금 축소를 위한 요금 조정이 이뤄지는 동시에 배당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주가 재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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