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55분쯤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천안방향) 상행선 정읍 IC 인근을 달리던 화물 차량에서 소주병이 담긴 상자 수십 개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유리 소주병 수백병이 깨지며 도로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를 지나던 차량 2대의 타이어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를 목격한 운전자들은 차를 멈춰 세우고 가지고 있던 도구를 활용해 깨진 유리 조각을 함께 치웠다. 시민들이 나선 덕분에 이 구간 차량 통행은 당초 예상보다 빠른 30여분 만에 재개될 수 있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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