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프로듀서 피독이 음원 저작권 수입 1위를 차지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 프로듀서 피독(본명 강효원)이 5년 연속 국내 음원 저작권 1위를 달성했다.
1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피독은 전날 열린 '제9회 KOMCA 저작권대상'에서 대중음악 분야 작사·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음악 저작권 시상식인 'KOMCA 저작권대상'에서는 직전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가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피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KOMCA 저작권대상'에서 5년 연속 대중 작사·작곡 분야 대상을 받았다. 피독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앨범에도 참여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를 비롯 이 앨범에 실리는 5곡 모두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음원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곡에 수여하는 '송 오브 더 이어'(Song of the Year)는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으로 지난해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피독은 이 곡의 보컬 편곡과 레코딩 엔지니어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