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 측이 탈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플래그십 부티크 팔라초 펜디(FENDI) 서울 오픈 기념 애프터 파티에서 참석한 배우 이민호.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이민호가 탈세 의혹이 불거지자 해명에 나섰다.
2일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와 이민호 배우는 지금까지 세금에 관해서는 성실히 납부해 왔으며 단 한 번도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상황은 이전에 진행됐던 소속 아티스트의 '불법 초상권 사용 피해 보상금' 과세대상 여부에 대한 해석 차이로 발생한 사안이며, 법인 비용처리 과정에서의 회계처리상 착오로 인해 경정 결정돼 추가 발생한 세금에 대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성실히 납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아주경제는 이민호 씨와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20년 9월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억대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통상적으로 추징금이 부과되는 것은 탈세 행위를 수반하는 것으로, 불법행위의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호는 배우 공효진과 주연을 맡은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출연할 예정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이민호는 산부인과 의사 공룡을, 공효진은 최고의 우주비행사인 캡틴 이브킴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