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콩즈 대주주인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이 회사 공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이강민 전 메타콩즈 대표를 비롯한 일부 임직원들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메타콩즈 홈페이지)
메타콩즈 대주주인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이 최근 불거진 이강민 전 메타콩즈 대표를 비롯한 일부 임직원들의 회사 공금 횡령 의혹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법인카드 및 회사 공금으로 성매매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멋사는 3일 입장문을 통해 "작년 10월 '메타콩즈 회계자료 열람 및 등사 관련' 가처분신청 인용 및 올초 경영권 인수 이후 메타콩즈 내부 자료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20억원에 달하는 무분별한 대여금 집행 ▲ 9억원 상당의 부풀려진 용역비용 집행 ▲13여억원의 고소인 회사의 가상자산 횡령 ▲고소인 회사의 메일계정 및 메신저 데이터 삭제 ▲기타 업무상 횡령 등 비위 정황을 확인했다"고 했다.


내주 안으로 이 전 대표·황현기 전 COO를 비롯한 11명의 경영 및 핵심관계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멋사는 "이 전 대표 등 메타콩즈 구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 행태에 대한 내부자료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즉각적으로 외부에 공지할 예정"이라며 "홀더와 직원 그리고 이해관계자들이 더는 금전 및 개인권의 침해를 당하지 않도록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멋사와 이두희 대표는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시장에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