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2포인트(0.17%) 오른 2432.0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0.88포인트(0.45%) 오른 2438.73으로 개장했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하락 전환했으나 다시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9억원, 342억원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홀로 93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0.49%)와 SK하이닉스(-0.91%) 현대차(-1.34%)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6%) 삼성바이오로직스(2.07%) 삼성SDI(2.96%) LG화학(3.69%)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5.23포인트(1.93%) 오른 802.4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가 8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21억원, 140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은 홀로 2267억원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비엠(14.03%) 엘앤에프(3.19%) 셀트리온헬스케어(7.05%) 에코프로(8.91%) 등이 상승했다.
특히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지 2년만에 다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포함해 셀트리온제약도 15.58% 치솟았다. 반면 카카오게임즈(-0.84%) 펄어비스(-0.12%)가 약세를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는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한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의 1600억원 넘는 순매수와 2차전지·제약 등 시총 비중이 큰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9월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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