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유튜브채널이 전 소속사로 넘어간 것을 두고 논란이다. 지난 2020년 가수 폴킴이 지난해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뉴스1
46만7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수 폴킴(35)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전 소속사에 넘어간 것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4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폴킴 소속사였던 뉴런뮤직 측은 전속계약 종료를 이유로 구독자 약 46만7000명을 보유하고 있던 폴킴의 유튜브 채널 이름을 '뉴런뮤직'으로 변경했다. 뉴런뮤직 측은 "폴킴의 계약 종료에 따라 해당 채널은 뉴런뮤직 공식 채널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폴킴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은 곧 개설 및 공지될 것"이라며 "향후 업데이트 될 뉴런뮤직 아티스트 콘텐츠와 발매 소식, 그리고 폴킴의 새로운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채널을 구독하고 있던 폴킴의 팬들은 개인 계정을 회사 계정으로 바꾼 것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폴킴 영상 때문에 구독한 건데", "사전 공지 없이 바꿔버리네", "다른 공식 계정 있는데 왜 바꾸냐?" 등 댓글을 남겼다.

반면 "원래 회사 거니까 어쩔 수 없다", "소속사가 관리하던 채널이니까 이해한다" 등 계약 종료에 따른 당연한 절차라는 입장도 있었다.

구독자 6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던 뉴런뮤직의 또 다른 공식 유튜브 채널은 '뉴런뮤직 플러스'로 이름이 변경됐다. 2013년 데뷔한 폴킴은 2015년부터 뉴런뮤직과 함께하며 '모든 날, 모든 순간', '너를 만나', '비' 등 감성적인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3일 발매한 싱글 '하루에 하나씩'을 끝으로 뉴런뮤직과 이별을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