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전일 오전 이마트24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상품전시회 '딜리셔스페스티벌'을 개최한 첫날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
정 부회장은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3차례의 신년사를 통해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을 언급하며 고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왔다. 이날 현장을 찾아 첫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창사 이래 첫 상품전시회를 연 이마트24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다시 한번 고객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어려운 시기일 수록 고객과 상품이 있는 현장에 해법이 있다"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리테일 비즈니스의 핵심은 고객이고 고객과 유통업체가 대화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는 상품과 서비스"라며 "특히 불확실한 경영환경 시대에는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과 상품에 더욱 광적으로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혁신할 때 위기를 돌파하고 더 큰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 68억으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이번 첫 상품 전시회를 통해 상품 및 디지털 혁신 전략을 경영주와 공감하며 미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의 '딜리셔스페스티벌'은 올해 사업 전략 및 상품 트렌드, 매장운영 노하우를 경영주와 공감하는 자리로 6400여개 매장의 경영주와 34개 협력사가 참석했다. 전시관은 플러스관, MD컨셉관, 상생관으로 구성됐다.
플러스관에서는 마케팅, IT서비스 등 매장 운영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MD컨셉관은 올해 상품 트렌드와 상품운영전략 소개 및 다양한 신상품에 대한 체험을 제공한다. 상생관은 이마트24 본사와 경영주, 제조사, 예비경영주간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정 부회장은 "오늘 현장에 와서 보니 빨대가 바뀌어 있더라"며 "우리는 항상 고객의 불편함에서 답을 찾아왔는데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아 잘 적용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사업전략 역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해 설계되어야 한다"며 "언제나 정답은 고객과 현장에 있으니 고객들이 뭘 필요로 하는지 면밀히 살펴 사업 방향을 잡아달라"고 주문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은 지상 1, 2층과 루프탑 등 약 991.74㎡(300평) 규모이며 넓은 매장에서 커피를 즐기며 북한산의 전경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특히 루프탑에는 테라스를 마련해 북한산 자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산책공간도 조성했다.
정 부회장은 "신세계그룹은 고객이 원하고 바라는 것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들이 열광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경험과 가치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선보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