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산불 진화 작업이 한창인 경남 합천군에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무료 충전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산불대응 3단계가 내려진 경남 합천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민지원에 나섰다. 화재가 발생한 건 지난 8일 오후 2시쯤으로 19시간 넘게 불길이 이어져 밤새 특수진화대 등 인력 1300여명이 투입됐다.
산림청은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SKT는 주민들이 대피 중인 합천읍 장계리 내기 마을 회관에 긴급구호박스 20세트와 핫팩 200개, 물티슈 200개, 생수 100병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소방, 산림청, 경찰, 군청, 자원봉사자 등 약 200여명이 모여 있는 산불 현장지휘소에 충전부스를 운영하고 이곳에도 핫팩과 물티슈 등 구호물품을 제공했다.

SKT는 산불이 완전 진화되는 순간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SKT는 이번 산불로 인한 유/무선망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