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ODA교육원에 따르면 그동안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기본서로 역할을 해왔던 '국제개발협력 입문편' '국제개발협력 심화편' 개정에 따라 최신화된 교육 과정과 자격 시험 등에 주안점을 두고 크게 기본교육과 ODA 전문인력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보편화된 비대면과 대면 교육 형태로 올해 총 11개의 교육과정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정된 '국제개발협력 입문편'은 최근 e-북으로도 출판돼 온라인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국제개발협력 심화편' 또한 올해 4월 종이책으로, 5월에는 e-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국제개발협력 기본서 개정에 따른 3일간의 집중 특강은 7월 중으로 기획돼 대면(입문편 특강)과 비대면(심화편 특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ODA 전문인력 교육으로는 사업 기획과 운영에 필수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PDM(Project Design Matrix) 작성 실습' '사업 모니터링과 평가' 교육이 있다. 코이카 사업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KOICA 국별협력사업 기획 및 형성의 이해'가 대면으로 기획돼 있다.
코이카가 주관하는 ODA 일반 자격증은 국제개발협력의 역사와 최근 동향, 이슈 등 개발협력의 기본 지식 전반을 측정하고 기본 소양을 인증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자격증으로 올해에는 개정된 기본서 내용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2회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시험은 올해 방역 지침 완화에 따라 대면으로 치른다. 응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서울과 전주(9월2일), 대전과 부산(11월12일)에서 시행한다.
이 외에 ODA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 강좌(K-MOOC)·유튜브를 통해 프로젝트 사업 관리, 국제개발협력 일반 및 심화 이슈, 세계시민교육에 이르는 내용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국제개발협력과 글로벌 이슈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시 온라인 교육을 제외한 대면과 비대면 교육은 3~9월 각 과정에 따라 다른 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인원 및 접수 기간은 ODA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재 오는 14일까지 'PDM 작성 실습' 과정(비대면/zoom)에 대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ODA교육원의 온오프라인 정규 과정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정규 과정 수강생은 334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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