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린 비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 산지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한차례 비가 지나간 수도권은 5㎜ 안팎의 비가 이어지겠고, 나머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5㎜에서 최대 20㎜ 비가 내리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에는 1㎝에서 5㎝의 눈이 내리겠다. 비가 내리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도 불겠다. 비가 내리면서 산불위험지수는 낮아졌지만, 내일부터 다시 높아질 것으로 보여 여전히 산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 떨어져 새벽부터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3도, 전국이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로 예상된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4도에서 7도가량 낮아 더 춥겠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9시를 기해 강원 남부 산지에는 한파 경보를,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는 한파 주의보를 내렸다. 3월 중순의 한파특보는 2020년 3월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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