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AG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376억유로(약 52조6272억원), 영업이익은 27.4% 성장한 68억유로(약 9조5113억원)를 달성했다. 판매량과 순현금흐름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16%였던 영업이익률은 18%로 늘었다.
판매량도 늘었다. 지난해 총 30만9884대의 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30만1915대였다. 2022년 회계연도에 순현금흐름은 37억유로에서 39억유로로 증가했다.
올해 포르쉐는 모던 럭셔리 전략을 추진하며 장기적인 수익 목표를 위한 '로드 투 20'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포르쉐는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했다. 전략 범위 내에서 2030년까지 탄소 중립 밸류 체인을 위해 노력하며 미래 BEV 모델에 대한 탄소 중립 실현 단계를 포함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 지난해 포르쉐는 국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칠레에 e퓨얼 파일럿 플랜트를 설립했고 지난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AG 이사회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르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장을 이뤘다"며 "이 같은 성과는 포르쉐 팬과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완벽한 팀 퍼포먼스가 뒷받침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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