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봄꽃 여행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6.2%가 국내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답했다. 인포그래픽은 여기어때 '봄꽃 여행 계획' 설문조사 결과. /인포그래픽=여기어때
올 봄 꽃구경 여행객이 4월 첫주에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 진해는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봄 꽃구경 여행지로 꼽혔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17일 발표한 '봄꽃 여행 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7.7%가 다음달 첫주 꽃놀이를 떠난다고 답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여기어때 고객 경험 관리 솔루션 '피드백'을 활용해 여기어때 앱 사용자 10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봄 꽃구경 여행지 중 벚꽃 명소가 1순위로 꼽혔다. 응답자 중 가장 많은 29.7%가 진해(경남)를 찾겠다고 답했다.

진해는 진해군항제를 중심으로 꽃놀이 여행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려 방문객이 더 몰릴 것으로 보인다.


진해에 이어 유채꽃으로 유명한 제주(20.0%), 곳곳에 벚꽃 명소가 자리한 서울(18.7%) 순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경주(경북), 여수(전남)등 벚꽃으로 유명한 여행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응답자의 96.2%는 국내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했으며 여행 기간은 평균 2.1일로 집계됐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봄꽃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인파가 몰리는 지역과 시점을 고려해 떠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