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3사를 포함해 총 477개 업체가 참가한 '인터배터리 2023'이 17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년보다 약 150% 증가한 6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터배터리 2023'은 20여개 부대 행사가 동시 개최됐다. 주한미국대사관, 한국광해광업공단, 미국·일본 배터리협회 등 유관 기관에서 배터리 광물, 전기차 등 배터리 전후방 산업 세미나를 열었다.
미국 대사관과 미국 배터리협회가 주관한 '미국 전기차 배터리 포럼'에는 8개 주정부와 미국 배터리 유관 기관 및 기업이 연사로 참가, 미국 전기차 관련 투자 혜택 및 시장 진출 방법을 설명했다. 국내 배터리 기업 및 투자자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개최한 '글로벌 배터리 광물 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등 대표 배터리 광물 국가가 연사로 참가했다. 각 국가의 광물 현황과 광물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200여명의 연구원 등이 자리했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동시 개최행사가 늘어 배터리 전후방 산업을 점검하고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조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