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자매도시인 서울시 송파구와 고향사랑 기부를 통한 상생협력에 나선다./사진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자매도시인 서울시 송파구와 고향사랑 기부를 통한 상생협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청 농정과 직원들은 송파구청을 방문해 10만 원을 고향사랑 기부할 시 세액공제 10만 원을 비롯해 3만 원 상당의 맛 좋고 품질 좋은 안동 농특산물은 덤으로 얻는 기회라고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안동시 공무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송파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정광석 안동시 농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의 작은 실천을 통해 자매도시와 상생과 우호 증진을 이룰 뿐만 아니라,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한 안동이 다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버팀목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 66만 명의 송파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곳으로, 안동시와는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직거래장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송파구 대표단 참석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 연간 13억 원 상당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송파구 공공급식센터에 공급해오며 상생의 기틀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