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가요계에 따르면 임창수는 지난 25일 새벽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에서 오토바이를 사고를 당해 숨졌다.
당시 임창수는 시내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도중 도로변 전봇대에 충돌했다. 급히 병원으로 호송됐으나 심한 부상으로 사망했다. 사고 현장이 담긴 사진에는 심각하게 파손된 오토바이의 모습이 담겼다.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긱스, 한상원 밴드 등에서 활동했던 작곡가 겸 교수 강호정은 "이렇게 떠날 사람은 아니었다. 그의 타계가 아쉽고 더 아프다", 기타리스트 타미킴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임창수는 넥스트 2기 기타리스트다. 1994년 넥스트 2집 '더 리턴 오브 넥스트 파트1: 더 비잉'(The Return Of N.ES.T Part 1: The Being)의 리드 기타로 활동했다. 이후 손 부상으로 팀을 탈퇴한 뒤 음향장비, 전자악기 업체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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