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계는 지난 1월1일부터 3월26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PC·모바일 통합)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
1위는 '롯데 로카 365 카드'다. 고물가 속 알뜰족들의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인기 신용카드 8위에서 올 1분기 1위까지 올랐다. 이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공과금(도시가스, 전기료), 통신, 대중교통, 배달앱, 보험료 등 생활 전반적인 영역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게 강점이다.
2위는 '우리 DA@카드의정석'이 차지했다.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8% 할인을 제공하며 생활업종에서 결제 시 0.5% 추가할인이 된다.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 시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3위는 '삼성카드 탭탭O'로 대중교통, 택시, 통신 10% 할인, 영화 5000원 할인, 쇼핑 할인·적립을 제공한다. 4위는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로 공과금(전기, 도시가스), 통신요금과 시간·요일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5위 역시 '신한카드 딥드림'이 차지했다. 모든 가맹점에서 0.7% 적립, 가장 많이 이용한 영역은 자동으로 5배 적립된다.
6위는 생일월 할인한도 2배, '모자란 전월실적 채워드림' 서비스 등이 담긴 KB국민카드의 신규 카드 '마이 위시 카드', 7위는 전월실적에 따른 무한 적립과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통신, 교통 등에서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카드 원큐데일리플러스'가 차지했다.
8위는 전월실적 없이 생활 가맹점에서 1000원당 2마일까지 적립할 수 있는 '삼성카드 앤마일리지 플랫티넘(스카이패스)'이 올랐다. 9위와 10위는 배달앱, 간편결제 등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KB국민 톡톡D 카드', 'NH농협 올바른 플렉스 카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1분기 인기 신용카드를 요약하는 키워드는 '생활비 방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시작된 배달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의 혜택은 이제 기본 혜택이 돼 더 새로운 혜택을 가진 카드 혹은 전방위 생활비 절약 카드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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