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 조감도./사진=광주시
광주 남구에 2025년 완공을 목표를 건립·추진 중인 광주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화 공공건축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에너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입주하는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를 총 사업비 364억원(국비 160억원, 시비 204억원)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만1777㎡ 규모로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은 에너지 관련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위해 72개의 입주 공간을 마련하고, 기업 지원·편의 시설 등 에너지 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조성해 기업 자립과 성장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도시첨단국가산업단지에 건립, 에너지 기업·기관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등 에너지산업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부합한 건축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공건축 기획심의 등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중 중기부로부터 설계비 10억 원을 우선 지원 받아 설계 공모와 설계 용역을 거쳐 2024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권대혁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에너지 창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 성장 지원과 투자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에너지 관련 특화 기업을 육성하고, 산·학·연·관 지원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