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로 인한 분쟁을 가위바위보로 해결한 사례가 화제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스페인 매체 라세스타는 "자리 쟁탈전은 주차장의 흔한 풍경"이라며 "거친 언사는 (싸움을) 보는 사람을 거북하게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하지만 아일랜드에서 이 같은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슬기로운 해결책이 제시됐다"며 가위바위보로 자리 쟁탈전을 평화롭게 마무리한 두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이날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검은색 차량과 은색 차량의 운전자가 주차 공간을 놓고 경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서로가 양보하길 바랐으나 신경전은 끝없이 이어졌다.

결국 이들이 택한 해결책은 가위바위보였다. 그 결과 검은색 차량을 운전하던 남성이 주차 공간을 차지했다. 흰색 차량을 운전하던 남성은 군말 없이 자리를 떴다.

매체는 이에 대해 "이처럼 평화로운 해법은 아일랜드에서나 실현 가능한 것"이라며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는 이 같은 방법이 결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일랜드의 두 남성이 평화롭게 주차 자리 쟁탈전을 마무리해 화제다. 사진은 두 남성이 가위바위보로 자리 쟁탈전을 마무리하는 모습. /사진=스페인 매체 라세스타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