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서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영상촬영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사각지대 없이 동영상 촬영과 녹음이 가능하다. 민원실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장비를 보급했다.

서구는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에 노출될 경우 녹화사실을 사전 고지하고 촬영장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민원실 웨어러블 캠 도입으로 민원 응대하는 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고, 주민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객 만족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