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가 올해 국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따른 내수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클리오 본사 전경. /사진=클리오 홈페이지 갈무리
뷰티기업 클리오가 올해 국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따른 내수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코스닥 상장사 클리오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61억원, 52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영업이익은 43%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국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에 따른 내수 수요 강세 등에 기인해서다.


증권가에선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나증권은 클리오에 대해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이 전망된다며 중소형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클리오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기존 2만2000원에서 36.3% 상향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 리오프닝(경기 재개) 기조, 방한 관광객 회복 추세가 강해지며 2분기부터 내수 화장품, 특히 색조 수요 강세를 기대한다"며 "중국 소비 정상화, 일본 신규 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 등으로 해외 주력 지역의 매출 성장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투자증권도 지난 7일 클리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지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국내외 매출 성장이 견조하고 엔데믹으로 색조 수요가 부각될 수 있는 현시점에서 클리오만한 대안주도 없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