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오롱플라스틱은 '지속가능성' 테마와 함께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 4가지 테마를 키워드로 전시부스를 구성했다.
지속가능성 테마에서는 고객의 지속가능 경영전략에 부합하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과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는 생산공법을 반영한 제품솔루션을 공개한다. 소비자에게 판매 전 생산과정에서 수명주기가 끝난 제품을 재활용한 PIR칩과 최종 소비자가 사용한 제품에서 추출해 재가공한 PCR칩 등 엔지니링플라스틱에 사용한 친환경 원료 두 가지를 소개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또한 에어백을 제작하고 남은 잔여소재를 활용하거나 해양폐기물인 폐어망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 컴파운드 소재를 개발하는 등 다방면으로 친환경적인 생산방식을 늘려가고 있다.
높은 강성과 우수한 내마모성을 바탕으로 장기 사용성과 가공성을 지녀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계장치에 적용되는 코오롱플라스틱의 POM(폴리옥시메틸렌)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POM의 의료장비 전용제품인 'KOCETAL® M-Series'를 선보인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지정된 생산라인을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생체적합성 및 식품접촉 규정을 준수하는 의료용 소재를 통해 해외 선진 의료용품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KompoGTe®, Thermal runaway' 테마에서는 섬유소재로 강화된 열가소성 복합소재에 난연성을 부여한 제품을 전시한다. 1200도 화염을 10분여가량 견딜 수 있는 소재로 열전도를 최소화해 화염저항성이 뛰어나 전기차의 배터리 커버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각종 충격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강성을 지닌 동시에 유사시 배터리의 폭발이나 화재를 지연시켜 탑승자의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인명 피해를 방지한다. 전기차 보급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현 시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향후 시대적 요구에 충족하는 제품개발을 지속하며 글로벌 리더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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