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자동차업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벽 3시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산업단지에 있는 대주코레스 공장에서 불이 났으며 펌프차 63대와 205명의 인력이 투입된 이후에야 불이 꺼졌다. 6시간30여분만이다.
대주코레스는 현대차그룹의 1차 협력업체로 주로 알루미늄 소재 자동차 부품을 만든다. 범퍼 빔 조립부품, 배터리 하우징, 선루프 부품, 사이드실 등이 대표적이며 알루미늄 압출부터 성형 등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알루미늄 모양을 변형하는 압출기의 유압유가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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